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송내동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꿈자랑 경연대회 등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해적 바이킹 등 놀이기구와 페이스페인팅·만들기 체험 등 30여종의 체험행사, 달고나·컵떡볶이·소떡소떡·솜사탕 등 무료 먹거리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와 가족분들, 그리고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