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센터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영서비스란 대상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는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치매안심센터와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 자택 간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의 보호자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는 싶었으나 망설여졌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송영서비스 덕분에 어머니의 안전과 이동 불편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상자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