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현판식이 6월 26일 11:00~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진로체험지원센터 현판식은 4월 7일에 실시했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청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에 이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것이다.
현판식에는 동두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중·고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동두천 시장, 동두천 시의장 및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개관을 기념한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민선8기 동두천시장 박형덕이 취임 후, 기관 간 방문 간담회에 김금숙 교육장의 설치 건의가 시초가 되어, 양 기관이 함께 선진지 견학, 센터건립을 위한 학교장 협의회 등을 거치고, 동두천시 및 동두천시의회의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개소하게 됐으며, 진로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청과의 지역연계 협력체제의 산물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진로체험처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한 학교 지원 ▲진로체험처의 안전과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심사 등 관리 ▲기업가정신에 기반한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젝트’▲진로박람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교육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동두천시 학생들의 미래 설계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동두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하여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