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씨름 전지훈련 메카 자리매김

  • 등록 2023.07.26 0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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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장과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 무료 제공 등 인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 씨름장에 이달 넷째 주 전북 정읍 칠보초등학교 외 19개 팀 138명 선수가 씨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포함 타 시도에서 온 20개 초, 중, 고, 대학교 씨름부는 임실군 씨름장 및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을 이용,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작년 하계‧동계 전지훈련으로 35개 팀 310명이 임실군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 팀 138명이 방문해 임실군이 명실상부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총괄본부장이 임실군을 방문해 씨름 종목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대한씨름협회 차원의 임실군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임실군의 씨름에 대한 애정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임실군 씨름장은 2020년 임실군종합경기장 내에 준공됐고, 인근에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어서, 임실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을 찾는 전지 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지 훈련팀은 훈련기간 중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방문하고 옥정호 붕어섬도 관광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에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등 임실군을 처음 방문한 선수들이 임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을 찾는 씨름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앞으로도 시설관리와 투자에 힘써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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