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노노케어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튼튼 운동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튼튼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운동을 주제로 중앙시장 주차장 내 고객사랑방(생연로 162)에서 운영됐다.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A팀과 B팀을 나누어 각 1회, 총 2회 운영했으며 총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허리와 목, 어깨, 손목, 무릎, 발목 등 총 6개 부위를 중심으로, 교육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따라 하기 쉬운 스트레칭 동작 위주로 교육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중앙시장에 장을 보러 오면서 건강교실에도 참여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라며, “운동교실에서 부위별 스트레칭 운동법을 잘 설명해주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알려주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