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1일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주민 33명을 대상으로‘제19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영도구는 지방자치시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구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왔으며, 총 6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19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강의를 비롯해 해양영도의 특색을 살린 바다인문학 강의 및 수상레포츠 체험과 영도의 트렌드 사업인 커피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19기 수강생들이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개인의 자질과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지역의 리더로서의 활발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