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3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년 하반기 종교힐링투어’행사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정구는 2023년 종교힐링투어를 1박 2일 양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상반기 6월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0월에 진행했다.
첫날은 ‘몸쉼맘쉼 치유스테이’로 범어사와 홍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민화그리기 △사찰음식 만들기 △108배 및 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회동호로 이동해 자연학습관찰로 일원에서‘신과함께 힐링피크닉’에 참가하여 △종교힐링 콘서트 △종교문화체험부스 △피크닉 존 △홍법사 다도회의 차(茶)크닉 △금정관광해설사와 함께 땅뫼산 황톳길 걷기 등의 자연 속에서 종교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범어사의 연꽃등 만들기 부스, 홍법사 전통 사경 부스, 오륜대순교자성지의 안젤리카 그레고리오 합창단 공연, 한국이슬람부산성원의 이슬람전통의상 부스 등의 프로그램은 금정구 3개 종교(불교·천주교·이슬람교)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종교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교문화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종교체험과 종교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종교에서 오는 마음의 안식과 힐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참여자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