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가을을 품은 이곳, 여유로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가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31일(12:00)까지 19일간 온천천에 꽃 정원을 전시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고, 국화 향기 가득한 온천천에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트 아치 등 조형물 및 포토존 23점이 설치되며, 가을 초화 38,240본이 식재된다.
또한 간단한 기념품 만들기 체험 공간과 금정구 지역 화훼류 홍보․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온천천에서 가을 향기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도심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