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좌천동 주민, 동부경찰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사업' 은 동부경찰서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대상지를 발굴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좌천동에 도로표지병(바닥 조명), 태양광안심등, 안심반사경, 안전펜스 등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이 10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셉테드 사업을 통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