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29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2023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인‘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장원길 과거시험’ 행사를 개최한다.
황산도 길은 동래~금정~양산~밀양을 잇는 영남대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떠날 때 걷던 길로 지금의 선동 소정마을~노포동을 지나는 길로 이어지는 천년 옛길로 이 길을 따라 영남지역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치르러 떠났고, 보부상과 장꾼들이 전국을 오갔다.
이번 학습은 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장원길에서 현대식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옛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선비‧유생복 입기체험, 황산도 비석 현장 답사, 금정장원길 과거시험, 장원급제자 시상 등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을 마련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실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역사 관광 콘텐츠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