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10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된 ‘2023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협력업무 기반 조성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제구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독서동아리‧새마을문고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연제의 책 독서릴레이 사업’ 추진 △공립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지역서점 연계 플랫폼 구축 활성화 등 유관단체와의 협력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구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