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영도구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종국 상임이사,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장승희, 최수영 공동집행위원장, 청학언덕길마을교육공동체 배우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산지역문제해결플렛폼 의제인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사업비 기부금(5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란 부산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정부·지자체 등이 협업 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 (사)부산시민재단이 사무국을 맡아 의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사업은 청학언덕길마을교육공동체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선정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이 사업비는 청동초등학교인근 통학로 바닥신호등, 계단 난간손잡이, 계단미끄럼 방지시설, 도로포장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정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사업비는 청동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조속히 집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