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2,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에서 주관하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협심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트랜스포머, 버블쇼 등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줄다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며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운영한 플리마켓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