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 17일~18일 양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3 기후·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상구 환경정책위원회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력사업으로 부산환경공단 안희정 시민소통실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 강의, 친환경물품 만들기 체험, 낙동강하구 생태탐방, 을숙도생태공원 생태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후·환경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 초급 그린리더 수료증을 수여하며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기후·환경아카데미를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구에서도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