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교입시 설명회,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및 1:1 진학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교입시 설명회’는 박민영 부일외고 교무지원부장의 자사고와 특성화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학습법 강의로 참가자들은 청소년의 성향과 유형에 맞는 고입 선택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고교생활편’은 구태회 동인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의 2025학년도 이후의 대입전형과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와 실제 학교 사례를 설명했다.
‘1:1 진학 컨설팅 및 진로코칭’은 전·현직 진학상담 교사와 진로코치를 상담사로 구성하여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일반고,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진로 코칭 5개 분야로 청소년의 성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팀장은 “다양한 진로진학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향후에도 고3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보제공 및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 유일의 문화교육특구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아 명문 교육도시 조성, 청소년 맞춤형 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