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수행사업에 대한 정기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도시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북구청 구내식당 ‘빛차린밥상’ 사업단, 까페사업의 외연을 확장한 ‘우리동네 호두과자’ 사업단, 아이스팩 및 커피 찌꺼기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사업인 ‘그린스타트’ 사업단 등 17개 자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에 저소득층 1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조숙영 센터장은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력, 북구청의 지원 덕분에 연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게 됐고,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로써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힘을 보태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