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부부 축하서한, 유기수저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증정품은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부산시에서는 유기수저를 전달했다. 특히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3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에서 100세 어르신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날 청려장과 유기수저 등을 받은 어르신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을 뵈니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