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5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를 초빙, 방임 학대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 및 지도·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매우 복합적인 니즈를 지닌 대상자라 개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슈퍼비전이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한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으로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