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멸종위기 동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공존을 모색하는 것”
해운대구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공동주최로 11월 2~6일 ‘제5회 국제 동물영화제’를 연다.
11월 2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막작 ‘이시오카 타로’ 상영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12개국 26개의 엄선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용사이트(QR 스캔)에서 예약하면 된다. 무료.
김성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동물 전문 영화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