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7일 광명2R구역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공사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능력 향상을 필요로하고 대형 복합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총괄지휘·조정·통제권 강화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명확한 임무 확행, 민간자원의 신속 동원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관계기관·단체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재난발생시 공사현장의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원활한 협업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관련 기관의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금일 훈련에는 최민 도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광명시가 유독 대규모 공사현장이 많은곳이니 시민뿐만아니라 공직자분들도 항상 긴장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이 훈련이 안전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고 광명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실전처럼 훈련을 잘 준비해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평재 서장은 “다양한 복합 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사전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