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제3회 금정희망 함성(함께성장) 축제』를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마을과 학교, 교육으로 성장하는 금정희망교육지구’라는 비전하에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학부모 동아리, 유관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키링 만들기, 아트솜사탕 만들기 등 30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가족 협력 활동, 교육 공감 토크, 스탬프 투어, 푸리·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11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고, 식전·후 공연을 시작으로 210여 명의 학생 15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치어리딩, 기타, 밴드 공연 등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 소통 협력 활동’과‘희망교육 공감토크’사전접수는 금정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이번 축제는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금정희망교육지구를 더욱더 알리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고,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희망교육지구를 활성화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희망찬 금정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