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개최한 ‘2023년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MZ’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어울림, 즐거움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청소년밴드와 마술동아리, 댄스 등 18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참여 팀들의 공연과 초청공연 스트릿댄스 백의와 인디밴드 언체인드의 무대에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열렬히 반응하며 함께 어울렸다.

 

또한, 10개 기관이 운영한 체험부스와 전시작품에도 마칠 때까지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기획단 소속 한 청소년은 “무대에 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거워 해준 친구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또래들과 함께 만들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