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30일 덕포동 415-1번지(부산도서관 문화공원 부지)에서‘문화공원 및 덕포역세권 주차장 건립’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장제원 국회의원, 윤숙희 구의장, 안병윤 행정부시장,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과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공원에는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3천160㎡ 면적에 잔디마당, 문화마당, 조형파고라 등을 조성하고, 문화공원 지하에는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788㎡, 지하1층 68면의 덕포역세권 주차장을 2024년 8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문화공원과 덕포역세권 주차장 조성을 통해 부산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쉼터는 물론 도서관 이용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서부산권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며“공사기간 안전관리에 소홀함 없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내년 12월 준공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