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8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2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2차 캠프에서는 한복과 치파오 종이접기, 만리장성 만들기 및 그와 관련된 중국어를 배웠으며,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세계시민과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이해를 통해 얻은 생각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