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과 30일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1-3세대 소통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1-3세대가 함께하는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3세대 소통하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세대간 소통과 화합하는 활기찬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래구 경로당 5개소, 어린이집 3개소가 참여했으며 어린이 공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 다과와 함께하는 1-3세대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며, 그동안 단절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회복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