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2023 하반기 동래 마을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시키는 교육을 멈춰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EBSi 의 정승익 영어 강사가 특강을 진행하고 마을교육 활동가 등 구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구민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자녀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고 마을교육 아카데미가 지속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관·학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