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숏폼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하는‘부산 중구 쓰리고(three)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숏폼(SNS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4일 총 2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을 고려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최종 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2차 심사는 2030 중구청년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구정혁신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참여해 중구를 알릴 수 있는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작품 5편을 선정해, 순위를 결정했다.
수상작 5편은 온라인으로는 중구청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중구청 1층과 정문 입구 디지털게시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태성 부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중구는 먹고, 보고, 즐기는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더욱 나아갈 테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