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된 하반기 진로멘토링 ‘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진로멘토링 참여 멘토, 멘티 등 28명이 참여하여 진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 참여, 부산외국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 체험, 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의 경우 보잉 747기종을 재현한 항공 기내 실습실 및 안전‧서비스 관련 가상현실 VR체험이 가능하여 멘티들이 항공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진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은 진로‧직업 체험 및 다양한 전공 탐색을 해볼 수 있었으며 캐리커쳐 등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더욱 다채롭게 탐방했다.
‘진로 멘토링’사업은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협력하여 진로멘토 양성 교육을 통해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이 1:1로 매칭되어 진로 심리검사, 진로‧직업 체험활동 등 대학생이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 페스티벌 참여로 진로‧직업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관련 정보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며,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와 온 가족이 나들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며“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