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0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학적 관리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학적 관리 역량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현장의 내실 있는 학적 관리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은 지구별 담당 컨설턴트가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에게 생활기록부·출석부 등 각종 학적 문서 관리법, 차세대 나이스 관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운영에 앞서 컨설턴트 연수를 먼저 실시한다. 이 연수는 29일 오후 3시 동래빅오에서 컨설턴트 6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연정 금정유치원 원감과 박지영 구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부장교사가 생활기록부 기재, 차세대 나이스에서 학적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하며,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치원 학적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