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난방비 5,500만원을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난방비는 취약계층 370세대에 각 15만 원씩 전달될 예정으로,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