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RFID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7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지난 27에‘202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했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음식쓰레기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주민 1인당 배출량(70%), 전년 대비 감량률(30%)로 심사를 진행했다.
단지별 세대기준 3그룹 2개 부문별 총6개소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장의 표창(최우수 3개소)과 총 300만 원 상당의 부상(최우수 3개소, 우수 3개소)이 제공 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 가겠다고.”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