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오전 10시 호텔농심 허심청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을 위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 관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가 학교 운영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에서 변화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진희정 경남교육청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하윤수 교육감도 참석해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임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