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4시 아바니호텔 부산에서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담당 교사, 징수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정은 사동초 교사가 ‘방과후학교,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현황·성과 등을 안내한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사항 등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청렴 동영상 시청, 학교 협조 사항 전달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