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웹툰과 도서관에서 겨울나기’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가야웹툰 놀이터’ 수상작 전시회, 심규진 웹툰 작가와의 만남, 인성놀이터 웹툰교실로 구성했다.
‘가야웹툰 놀이터’ 수상작 전시회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것이다.
27일까지 수상작 ‘수로왕의 야근일지’, ‘가야금의 넋두리’, ‘용광로 밑이 어둡다’, ‘박물관에서 찾아줘’, ‘대가야의 도공’, ‘혼’ 등 6점을 전시한다.
또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 24점도 전시한다.
12일에는 동래원예고 3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심규진 웹툰작가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운영하며, 16일에는 초·중등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인성놀이터 웹툰 교실’을 운영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웹툰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