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지자체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자체는 부산 동구가 최우수상을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정읍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만들기’를 비전으로 2개 정책 목표(아동의 권리와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기반 강화,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공적 보호 체계 강화)와 4개 추진전략, 23개 세부과제를 추진했으며,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 결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한 삶을 보장하며,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아동들의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