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교육지원청, 관내 지자체·경찰서 관계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 결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관내 통학환경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유관기관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운영해 왔다.
올해 관내 구별로 총 6차례 개최했고, 통학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뒀다.
등하굣길 교통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도로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25교 등하굣길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를 안전 휀스 설치 등 통학환경 개선, 대저초 등 13교 통학로 정비·확장 공사를 통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올해 통학로 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