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3시 부산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관 그랜드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동래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올해 학교문화예술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며 소통·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축제는 두실초등학교 ‘수피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유·초·중 12팀이 합창, 합주, 댄스, 음악줄넘기, 난타, 대취타·동래학춤·동래야류를 비롯한 국악, 플루트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