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테니스협회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기탁했다.
구테니스협회는 송정테니스파크를 수탁 받아 운영해오며 나온 수익금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11월과 12월 초에도 송정동과 반여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협회는 이날 성금 500만원 외에도 해운대구 어르신 종목 3개 단체에 150만원을 추가 기탁하기도 했다.
서호성 해운대구테니스협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이 늘어나면 나눔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