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바로바로통신원』의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회장 강석산)은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영도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결성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했다. 또한『바로바로통신원』활동 활성화를 위해 바로바로통신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소통 채널 확대방안을 마련했다.

 

영도구에서는『바로바로통신원』운영과 제보사항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자 우수제보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바로바로통신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바로바로 통신원으로서 지역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