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신규 개소

  • 등록 2024.01.02 07:28:37
크게보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신규로 개소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자립, 교육, 생활을 지원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남아 그룹홈 1곳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여아 1곳, 남아 2곳 등 총 3곳의 그룹홈을 운영한다. 이로써 아동 보호 형태가 대규모 시설 중심에서 소규모 가정형 거주 형태로 전환된다.

 

여아 그룹홈은 사단법인 흥부네에서 운영하고, 남아 그룹홈은 사회적협동조합 은혜동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두 시설 모두 가정형 주택에서 운영되며, 시설장과 보육사 3명이 24시간 아동 생활을 지원한다.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관내 아동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라며, “불가피하게 가정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국소통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53번길 10-16,2층 201호 | 대표전화 : 031-747-3455 서울사무실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393,3층 (동자동,동산빌딩) 제호 : 한국소통투데이 | 사업자번호 : 752-81-01318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45 | 법인 등록일 : 2020-02-27 | 회장·발행·편집인 : 신다은 | 대표 : 권영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문 | 한국소통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소통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cs@kb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