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나폴리 조경(대표 한영복)과 99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대표 구혜원)는 지난 2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200만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나폴리 조경 한영복 대표는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의 경관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한대표의 배우자인 99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 구혜원 대표도 함께 인재육성 기금을 기탁하며,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했다.

 

한영복, 구혜원 두 대표 부부는“통영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개업한 99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는 현재 회원수가 150여명으로 성업 중이며,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