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6일 중장비 자동차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동의 생일파티를 위해 고성군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의 생일파티는 고성군 장난감도서관이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맘쓰허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번 기회에 참가한 아동 보호자는 “장난감도서관에서만 만들 수 있는 생일 공간”이라며 아이가 좋아하는 중장비 차로 멋진 생일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맘쓰허그 스튜디오는 자녀 양육가정의 행사경비 절감과 장난감도서관의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일, 소모임을 위한 공간은 매월 맘쓰허그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월은 백일 및 돌잔치, 어린이집의 수료식이 예정되어있다.
한편 고성군 장난감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기존 이용 대상 연령을 만 7세 이하에서 만 13세 이하로 상향 조정하여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용 시 부모 동반 규정은 기존과 같으며,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이용 대상 연령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