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대구역 일원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조정래), 녹색어머니회(회장 윤희영) 등 5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확산과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설 연휴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학교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동안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남산초, ▲대구초, ▲대구제일중, ▲경북공고 4개소 87면이며, 이외에도 공공기관(11개소, 266면), 공영주차장(16개소, 977면)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 및 개방시간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