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러시아, 수입한 스마트폰 10대 중 약 8대가 中 브랜드

  • 등록 2024.02.21 16:19:39
크게보기

지난해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사진/신화통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러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천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중국산 스마트폰의 비중이 79%에 달했다. 이는 2021년, 2022년 대비 각각 29%, 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러시아가 수입한 스마트폰 중 1위는 중국의 샤오미로 시장점유율 약 30%를 차지했다. 중국의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촨인(傳音⋅Transsion)이 내놓은 브랜드 테크노(Tecno), 인피닉스(Infinix) 역시 러시아 출하량 기준 각각 2위와 4위에 랭크됐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국소통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53번길 10-16,2층 201호 | 대표전화 : 031-338-1048 FAX : 031-339-1048 서울사무실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393,3층 (동자동,동산빌딩) 대표전화 : 02-742-3453 FAX : 02-745-3453 제호 : 한국소통투데이 | 사업자번호 : 752-81-01318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45 | 법인 등록일 : 2020-02-27 | 회장·발행·편집인 : 신다은 | 대표 : 권영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문 | 한국소통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소통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cs@kb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