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 등록 2024.02.26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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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소방서는 전공의협의회 업무중단, 의사협회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주취자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요청자 등으로 분류된다.

 

위 환자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에 방문하면 지역의 병·의원으로 재외뢰 될 수 있어 경증일 땐 지역의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 응급의료포털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운영 중인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기문 구조구급담당은 “비응급환자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공백으로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라며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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