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대중교통의 77.6%가 신에너지차...녹색∙스마트 교통 발전 이뤄

  • 등록 2024.03.10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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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왼쪽)가 지난해 12월 15일 상하이 푸둥(浦東)신구의 한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대중교통에서 신에너지차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리샤오펑(李小鵬) 중국 교통운수부 부장(장관)은 지난 8일 양회에 참석해 신에너지차가 중국 대중교통의 77.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리 부장은 교통 발전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이 녹색∙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스마트 도로, 스마트 철로, 스마트 항구 건설을 가속화하는 한편 신에너지∙청정에너지 설비 사용을 확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리 부장은 또 중국이 세계 최대 고속철도망∙고속도로망∙우편택배 배송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항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운송 서비스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세계 각국과의 운송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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