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과천 '우림원예가든'에서 강연과 맨발걷기 행사 개최

  • 등록 2024.12.28 1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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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원동력, '맨발걷기'의 중요성 강연한 박 회장
맨발걷기로 건강해진 '치유 사례 인터뷰' 진행으로 회원들 뜻깊은 시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2월 28일 오후 2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은 과천에 위치한 '우림원예가든'에서 카페 회원들과 함께 '맨발 걷기 강연', '맨발 걷기 행사', 그리고 '맨발 걷기 치유사례' 소개 등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100여 명의 회원들은 '우림원예가든'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통해 건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박동창 회장의 강연과 회원 간의 치유 사례를 들으면서 '맨발 걷기'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되짚었다. 박 회장은 자연과의 접촉이 현대인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맨발로 걷는 것이 생리적 작용을 최적화하고 치유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언급하며, 73세라는 나이가 현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땅과의 접촉을 잃어가고 있다"며,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일상적인 실천을 공유하며, 아침에 맨발로 서서 편지를 쓰고 출근 전이나 점심 후에 잠깐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지가 혈액을 맑게 하고 활성산소를 중화시킨다"며, 맨발로 걷는 것이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당뇨 환자에게도 맨발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면역계가 정상 작동하게 하여 인슐린 생성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KBS 프로그램에서 맨발 걷기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한 사례를 언급하며, "맨발 걷기는 당뇨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맨발로 걷는 것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발바닥의 지압점 자극을 통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은 발가락의 움직임을 제한해 건강에 좋지 않다"며, 맨발 걷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건강하게 살다가 아름답게 생을 마감할 수 있다"며,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것을 권장했다.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진정한 건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치유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에서, "요도 암 판정을 받았지만 '맨발 걷기'로 자연 치유가 되었다"는 송완석(81세) 회원은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많은 분들이 '맨발 걷기'에 동참하여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종현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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