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영하권의 날씨 속 시작... 빙판길∙도로 살얼음 조심

  • 등록 2025.01.28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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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눈 소강상태 들어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다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최대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눈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상권,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설날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강릉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로 영하권의 날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하셔서 안전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수연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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