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권 및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특례사항 발굴, 관련 법률 검토 등을 진행하며 통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대전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하천 정비와 같은 생활 인프라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공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시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대전의 변화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