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수도권에서는 출근길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 부근부터 반포IC 구간 꽉 막혀 있습니다. 이후로는 서초부터 잠원IC까지 다시 한번 정체가 이어집니다. 경부선 언양분기점부터 경주 부근 흐린 날씨 이어지며 오후 4시경 약한 비 소식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빗길 주의하며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100번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 노오지분기점에서 계양IC까지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구간 출근길과 노면 보수 이동 작업으로 인한 1km 정체 맞물리면서 차량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15번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쪽의 정체가 조금 더 증가하면서 광명역부터 금천까지 힘겹습니다. 목포 쪽으로는 안산분기점에서 순산터널 사이의 짧은 정체만 감안하면 되겠습니다. 또 목포방향 팔곡터널부근 1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혼잡 구간에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게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럼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고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